Summary
Korean summary
40-64세 폐경 여성 1287명을 대상으로 과거 출산 횟수와 골밀도의 관련성을 평가하였다. 정량적 전산화 단층촬영(QCT)으로 L1-L2의 평균 골무기질밀도(bone mineral density, BMD)를 측정하였으며, 그 값이 120mg/cm3 미만이면 골밀도 감소가 있는 것으로 정의하였다. 나이, 비만도, 폐경후기간, 직업, 소득, 교육, 결혼, 흡연, 음주, 신체활동, 질병력 등을 보정하여도, 출산횟수가 많을수록 평균 골밀도는 낮고 골밀도감소의 빈도는 높은 경향이 관찰되었다.